개그맨 박성광의 아내이자 배우 출신 이솔이(37)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근황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15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과의 대화를 공개하며 "은주가 '언니 얼굴형이 달라졌어요. 약간 딸기 같아졌달까?'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솔이, 달라진 얼굴에 ‘동안 미모’ 주목…“딸기 같아졌대요”
그녀는 “일단 달걀형은 아니고, 광대가 도드라진 딸기형이라며 동안 같아졌다고 말해줘 너무 기뻤다”며 웃음을 유도했다. 이어 “요즘은 홈케어에 몰두 중이다. 진짜 끝판왕으로 달리고 있다”고 덧붙이며 뷰티 루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솔이는 청순한 분위기의 스타일링과 함께 또렷한 이목구비, 맑은 피부톤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댓글 창에는 “점점 예뻐지신다”, “진짜 동안이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그러나 아름다운 외모 뒤에는 결코 가볍지 않은 건강의 여정이 숨겨져 있었다. 이솔이는 지난달 SNS를 통해 여성암 투병 사실을 직접 밝혔다. 그녀는 “암의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다”며 “건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부모님과 시댁에 죄송했다”고 털어놨다.
암 판정 당시, 그녀는 회사에 퇴사한 지 5개월밖에 되지 않은 상황이었고, 임신을 준비 중이던 시기였다고 전했다. “암의 성질도 좋지 않아 1년을 더 살 수 있을지도 불확실했다”며 “삶의 의미가 사라질 만큼 큰 좌절을 겪었다”고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다행히 3년 전 수술과 항암치료를 무사히 마친 후, 현재는 암세포가 사라졌다는 진단을 받았고,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상태를 꾸준히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박성광과의 신혼, 그리고 함께한 싸움
이솔이는 2020년 8월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해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방송 당시 두 사람의 솔직하고 따뜻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암 투병이라는 무거운 싸움이 함께 있었다. 그녀는 암 진단 직후 가족과 남편 박성광의 헌신적인 보호 속에서 치료에 전념했으며, 남편의 격려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솔이의 고백은 단순한 연예인 근황을 넘어, 여성 건강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진정한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팬들 역시 “끝까지 건강하길 응원한다”, “지금 모습이 더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따뜻한 격려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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