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삼성전자가 공식 교육 할인 플랫폼 ‘갤럭시 캠퍼스(갤캠스)’ 가입 대상을 초·중·고 교사까지 확대하며 교사 대상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1년 출범한 갤캠스는 누적 회원 수 89만명을 돌파, 기존 고등학생·대학(원)생 및 교직원에 이어 지난 2월부터 초중고 교사도 가입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다고 16일 밝혔다.
갤캠스는 6개월 이내 발급된 재직증명서를 제출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신규 교사 회원은 3300명을 넘었고, 이 중 35%가 실제 제품을 구매했다. 이달부터 교사용 갤럭시 탭·북 활용 팁 콘텐츠를 ‘갤럭시 팁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첫 콘텐츠인 ‘갤럭시 탭 수업 초기 세팅하기’는 초기 설정과 기본 기능 중심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후 갤럭시 에코, AI, S펜, 주요 에듀테크 앱 활용법 등 다양한 노하우가 이어질 예정이다.
신규 교사 회원 대상 ‘웰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추천인 코드로 가입 시 커피 기프티콘, 갤럭시 활용 팁 공유 시 상품권 지급 등 다양한 참여형 혜택이 마련됐다. 신규 가입자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와 갤럭시 제품 할인 쿠폰팩도 제공된다.
갤캠스 회원은 △갤럭시 S25 시리즈 △갤럭시 탭 S10 시리즈 △갤럭시 북5 시리즈 △갤럭시 탭 S10 FE 등 주요 제품을 교육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향후 교사 전용 콘텐츠와 커뮤니티를 지속 확대해 갤캠스를 전문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교사분들이 실제 수업과 업무에서 제품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부터 구매 혜택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갤럭시 제품과 갤캠스 플랫폼을 통해 보다 스마트한 학습 환경을 더욱 쉽게 조성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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