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다음 달 15일까지 디지털상공인 연합 기획전을 열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상생전용관 '나란히가게'에서 진행되며 푸드, 리빙, 패션뷰티, 키즈 등 여러 카테고리에서 디지털상공인연합 회원사 인기 상품 50여 종을 판매한다. 국산 호두 선물세트, 원목 캘린더 등을 전시하고 20% 할인 선착순 쿠폰을 제공한다.
네이버와 협업하는 디지털상공인연합은 인공지능(AI) 전환 지원, 디지털 교육과 네트워킹 기회 제공,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 등을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는 다양한 기술 도구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창업부터 단골 고객 확보까지 온라인 판매자 성장을 전 과정에서 지원해 왔다"며 "이번 기획전처럼 디지털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에 기여하는 동반성장 기회를 계속해서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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