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서해수호 55용사 유가족 15년째 보듬었다

LIG넥스원이 해군 전사자 부모님과 유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LIG넥스원 판교하우스. /사진=LIG넥스원

LIG넥스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군 전사자 부모님과 유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2011년부터 15년째 이어왔다. LIG넥스원은 올해도 건강 선물세트와 감사 편지를 유가족들에게 전달했다.

LIG넥스원은 편지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일상의 평화는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헌신 덕분임을 잊지 않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지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LIG넥스원은 2010년 국내 방산업체로는 처음으로 국립서울현충원 30묘역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으며 묘역 정화활동, 현충원 애국 시무식 등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