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5월 16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신현대9·11·12차’ 55평(170.38㎡) 타입 3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4월 23일, 종전 최고가 대비 10억원 오른 88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5년 2월에 이뤄진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27개동 1924가구 규모로 대단지 아파트다.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은하’ 39평(121.52㎡) 타입 11층 매물은 지난 5월 10일, 종전 최고가 대비 6억3000만원 오른 27억8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4년 6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4개동 360가구 규모 아파트다.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 소재 ‘탕정삼성트라팰리스’ 62평(163.54㎡) 타입 36층 매물은 지난 4월 24일, 종전 최고가 대비 6억원 오른 11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9년 3월에 있었다. 이 단지는 총 20개동 3953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