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강민수 교수가 중증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진료체계 유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분당서울대병원은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강 교수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강 교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중증 암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며 환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적인 진료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외래·입원 환자 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치료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진료 환경을 조성한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강 교수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노력이라기보다는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함께 힘써온 병원 의료진 모두의 노력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보건 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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