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0월 15일까지 '하천 분야 비상근무 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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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월 15일까지 '하천 분야 비상근무 체계' 가동

연합뉴스 2025-05-16 08:45: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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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여름철 하천 범람과 수해 예방을 위해 10월 15일까지 5개월간을 풍수해 대책 기간으로 정해 '하천 분야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청사 경기도청사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는 우선 기상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연계해 '하천과 자체 상황실'을 운영한다.

자체 상황실은 근무반을 편성해 기상 상황과 하천 수위, 현장 위험 요소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시군과의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1시간 이내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하고 하천변 출입구 통제 등 신속한 초기 대응에 나선다.

이와 함께 31개 시군 하천변 출입로 5천549곳에 대한 사전통제 및 통제 현황 실시간 공유, 시군 주요 하천에 설치된 CCTV(1천722개)를 활용한 하천 수위 및 위험도 상시 모니터링, 각종 하천공사에 대한 응급 복구 장비 상시 대기, 북측 황강댐 방류에 대비한 임진강 하류 지역 비상 대응 훈련 및 필승교 수위 상시 점검 등을 할 방침이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하천 재해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기 전까지 철저한 점검과 대비로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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