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의 K리그1 1위를 향한 승리의 날갯짓이 시작된다.
전북현대는 오는 17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현재 승점 25점(7승 4무 2패)으로 한 경기를 더 치른 대전하나시티즌(승점 28점)을 바짝 추격하고 있으며 이날 경기에서 3골 이상의 승리 시 리그 1위에 오를 수 있다.
전북은 K리그1뿐만 아니라 코리아컵까지 확대하면 공식전 11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으며 지난 14일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에서 대전을 3-2로 꺾으며 8강에 진출해 팀의 분위기는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북 무패 행진과 상승세의 중심에는 현재 K리그1 득점 1위 전진우가 선봉에 있다.
전진우는 13경기 출전 8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안양을 상대로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에는 특별하고 반가운 손님도 전주성을 찾는다.
지난 2021년 전북현대에 입단해 3년간 활약 후 지난해 1월 잉글랜드 버밍엄 시티 FC로 떠난 백승호가 시즌 휴식기를 맞아 전주성을 방문해 팬 사인회에 참여하는 등 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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