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용인 반도체산단 용수공급 1단계 기본설계 착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환경부, 용인 반도체산단 용수공급 1단계 기본설계 착수

모두서치 2025-05-16 06:03:32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2031년부터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에 하루 31만t의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관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의 기본설계가 시작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16일부터 용인 반도체 산단 통합용수공급 사업 1단계에 대한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용인 반도체 산단 통합용수공급 사업은 국가산단(삼성전자)과 일반산단(SK하이닉스 등)이 입지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34년까지 총사업비 2조1601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진행되는데, 1단계 사업은 2031년부터 하루 31만t의 용수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팔당댐에서 용인까지 총 46.9㎞의 전용관로와 가압장 1곳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2단계 사업은 취수장 1곳과 가압장 2곳, 관로 등을 지어 2035년부터 하루 76만2000t의 물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설계 착수 대상은 1단계 사업으로, 이날부터 내년 11월까지 약 1년 6개월 간의 설계 과정을 거쳐 2030년까지 공사가 진행된다. 이후 2031년 1월부터 하루 31만t의 용수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