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차량서 사람 구했다"…中 공무원에 찬사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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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차량서 사람 구했다"…中 공무원에 찬사 쏟아져

모두서치 2025-05-16 00:18: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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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중국의 한 공무원이 불에 타고 있는 차량의 문을 맨손으로 뜯어내고 갇힌 운전자를 구조한 사실이 알려지며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1일 중국 남부 광둥성 샤오관에서 삼륜차가 승용차와 충돌하며 전복돼 불이 붙었고, 주변에는 유독 가스가 퍼지며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를 목격한 35세 남성 중 웨이는 곧바로 구급차를 호출한 뒤 현장으로 달려가 승용차의 운전자를 구조했다.

이 구조 장면은 목격자가 촬영한 영상에 그대로 담겼다.

영상 속에서 승용차 운전자는 손상된 차량 문과 앞 유리 지지대(A필러) 사이에 끼어 있었다. 문을 열어 구조를 시도하려던 중 웨이는 갑작스러운 화염에 잠시 물러서는 듯하더니 약 5초 뒤 다시 차량으로 돌진해 맨손으로 문을 뜯어내고 승용차의 운전자를 구출했다.

중 웨이가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도로변으로 옮긴 후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자리를 지키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 영상은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서 400만 회 이상 조회되며 빠르게 확산했다. 언론의 보도에 그가 지방 정부 산하 농업지원과 소속 팀장으로 일하는 공무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더욱 이목이 쏠렸다.

중 웨이는 중국 공영 매체 광둥TV와의 인터뷰에서 "평소 비료 자루를 나르며 키운 근력 덕분에 문을 잡아 뜯을 수 있었다"며 "무서웠지만 구조대를 기다릴 수는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다시 그 상황이 온다 해도 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현지 지방 정부는 중 웨이에게 공식 표창을 수여하며 그의 용기를 치하했다고 알렸다.

누리꾼들은 "그는 한 사람만이 아니라 가족 전체를 살렸다", "이런 공무원은 결코 부패하지 않을 것이다" 등의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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