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주제 무리뉴(62) 감독이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할까?
터키 언론 ‘HT Spor’는 15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6월 초에 열리는 네이션스리그 이후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의 후임으로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이 될 것이다. 포르투갈 축구협회(FPF)와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곧바로 FPF가 이 보도를 부인했다. 15일 포르투갈 언론 ‘O Jogo’는 “소식통에 따르면 FPF가 무리뉴 감독의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으로 온다는 사실을 부정했다”라고 전했다.
현재 무리뉴 감독은 터키 페네르바흐체 SK와 2026년 여름까지 계약이 돼있다. 마르티네스 감독 역시 동기간까지 계약이 돼 있는 상황이다. 무리뉴 감독이 고국의 지휘봉을 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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