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갈수록 지역 지도자 늘어…글로벌 비전 중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반기문 "갈수록 지역 지도자 늘어…글로벌 비전 중요"

연합뉴스 2025-05-15 21:50:17 신고

3줄요약

도쿄서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 패널 토론자로 참여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5일 각국 정상들이 갈수록 지역 지도자가 되고 있다며 글로벌 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도쿄서 국제심포지엄 참석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도쿄서 국제심포지엄 참석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5일 도쿄 유엔대학 본부에서 '분단된 세계에서 다자주의를 되살리려면'을 주제로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 패널 토론자로 참여했다. 2025.5.15. evan@yna.co.kr

반 총장은 이날 일본 도쿄 유엔대학 본부에서 유엔대학과 국제사회 원로그룹 디엘더스, 일본 싱크탱크 겐론NPO 공동 주최로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서 이런 견해를 밝혔다.

그는 '분단된 세계에서 다자주의를 되살리려면'을 주제로 열린 이 심포지엄에 패널 토론자로 참여해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지역 지도자가 되는 것은 슬픈 일"이라고 말했다.

반 총장은 "이름은 말하지 않겠다"면서도 "'넘버원' 국가의 누구를 글로벌 리더로 간주할 수 있겠느냐"고도 꼬집었다. 또 "정치 지도자들이 서로 대화하지 않기 때문에 다자주의가 전형적인 상황에 놓였다"고도 비판했다.

그러면서 "각국 지도자가 글로벌 비전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반 총장은 "사람들이 대통령이나 총리를 투표로 선출할 때 글로벌 비전을 가진 지도자를 찾기가 매우 어렵다"며 "투표권을 가진 여러분이 지도자들에게 글로벌 국가로 향하도록 발언할 권리가 있다"고 당부했다.

그는 아무리 강력한 나라도 모든 것을 할 수는 없다면서 전 유엔 사무총장으로 전할 메시지로 "우리는 함께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eva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