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비서관 사칭해 식당예약 뒤 '노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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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비서관 사칭해 식당예약 뒤 '노쇼' 주의

모두서치 2025-05-15 19:30: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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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충남 천안에서 국회의원 비서관을 사칭해 식당 예약을 한 뒤, 나타나지 않는 피해 사례가 접수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5일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실(천안갑)에 따르면 지난 13일 천안의 한 식당 주인에게 자신이 문진석 의원 비서관이라고 소개하는 문자가 전송됐다.

명함을 첨부해 식당 주인을 안심시킨 뒤 '의원님, 장관님들 포함 20명이 참석 예정'이라며 예약을 진행했다.

그러면서 '의원님께서 원하는 와인이 있는데 2병(1040만원)을 준비해 달라'며 와인 업체도 소개했다.

하지만 예약 당일인 14일 아무도 식당을 방문하지 않았다. 피해 사실을 알게 된 업주는 경찰에 신고했다.

이곳 외에도 5곳의 식당이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고 의원실은 설명했다. 일부 식당은 와인 공급 업체에 미리 와인 대금을 송금해 1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실 관계자는 "의원실을 사칭한 데 대해 별도로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며 "유사한 연락이 올 경우 반드시 의원실 대표 번호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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