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이재명 49%·김문수 27%·이준석 7%...보수층서 金 56%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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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 이재명 49%·김문수 27%·이준석 7%...보수층서 金 56%에 그쳐

폴리뉴스 2025-05-15 18:52:36 신고

NBS에 따르면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9%,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27%,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7%로 나타났다. [사진=NBS]
NBS에 따르면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9%,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27%,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7%로 나타났다. [사진=NBS]

[폴리뉴스 김민주 기자]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9%,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27%,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7%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2일부터 전날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다. 태도 유보(없음·모름·무응답)는 16%였다.

NBS는 지난주까지 '차기 대통령감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을 묻는 적합도 조사를 실시하다,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번 주부터 '내일이 대선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고 묻는 지지도 조사로 변경했다.

정당 지지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재명 후보 지지가 94%였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문수 후보 지지가 81%였다. 

다만 이념 성향상 진보층은 이재명 후보 지지가 81%였고 보수층에서는 김문수 후보 지지가 56%로 나타났다.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55%, 김문수 18%였다. 

보수층 중에서도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비율이 50%를 조금 넘고, 중도층에서 김 후보 지지가 20%에 미치지 못하면서 김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어느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보는가’라는 질문에 이 후보 68%, 김 후보 19%로 집계됐다. 이준석 후보는 1%에 그쳤다. 

NBS에 따르면, 차기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위해 기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57%, 정권 재창출을 위해 기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2%로 나타났다. [사진=NBS]

차기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위해 기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57%, 정권 재창출을 위해 기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2%로 나타났다.

정권교체 여론은 진보층에서 83%, 중도층에서 67%로 높았다. 정권 재창출 여론은 보수층에서 62%였다.

지지 후보가 있는 응답자에게 지지 강도를 묻자,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82%, ‘지지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17%로 나타났다. 이재명 후보 지지층에서 이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87%, 김 후보 지지층에서 김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86%로 나타났다.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투표층은 83%, 가능하면 투표하겠다는 소극적 투표층은 11%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90%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85%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최근 SNS를 통해 국민의힘 지지층 결집을 촉구한 발언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응답은 53%, 긍정적 영향을 예상하는 응답은 13%였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2%, 국민의힘 28%, 조국혁신당 5%, 개혁신당 4%, 진보당 1%, ‘태도유보(없다+모름/무응답) 19%로 나타났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27.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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