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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CJ(001040)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3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10조6004억원으로 전년대비 1.6%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364억원으로 9.5% 줄었다.
CJ 관계자는 내수시장 위축에 따라 식품, 물류 등 그룹 주요 사업이 일부 영향을 받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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