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빈집에 상생과 활기를 불어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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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빈집에 상생과 활기를 불어넣다

파이낸셜경제 2025-05-15 18:00: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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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청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남원시는 도시 미관 저해와 안전사고 우려 등 각종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빈집 문제 해소하고자,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빈집 매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총 14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활용 계획이 수립된 관내 빈집을 매입한 후 리모델링 또는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6동의 빈집을 매입 완료했으며, 2동은 매입을 앞두고 있다.

매입한 빈집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임대주택, ▲생태관광 방문자센터, ▲공용주차장, ▲주민 쉼터 등으로 재탄생해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철거를 넘어 도시재생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실질적인 사업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남원시는 이 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주민들 삶의 질 향상,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공공공간 확보를 통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빈집의 효율적 활용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빈집 활용 모델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도시, 활력 있는 남원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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