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F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03억원으로 3.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29억원으로 8.9% 늘었다.
회사는 패션 부문에서 브랜드 재고 관리 효율화를 추진하고, 자회사 코람코자산신탁 등을 중심으로 한 비(非)패션 사업의 수익성을 높인 것이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LF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과 소비심리 위축에도 브랜드 운영 효율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수익성을 방어했다”며 “앞으로는 헤지스·던스트·아떼 등 성장 브랜드의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