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서 우승+시즌 베스트11...'탈트넘 효과' 보이자 "감독 정해질 때까지 팔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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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서 우승+시즌 베스트11...'탈트넘 효과' 보이자 "감독 정해질 때까지 팔지 마"

인터풋볼 2025-05-15 17:11: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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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리즈 유나이티드에 마노르 솔로몬은 토트넘 홋스퍼에 남을까.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솔로몬에 관해 폴 로빈슨 인터뷰를 전했다. 로빈슨은 "리즈라면 어떤 금액을 지불해도 솔로몬을 영입을 해야 한다. 솔로몬을 영입을 위해 어떤 금액이든 지불할 것이다. 토트넘은 어떤 감독이 맡을지 모르겠지만 솔로몬을 판매할 의사가 있어 보인다. 솔로몬은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닐 것이다. 적당한 이적료로 데려올 수 있다"고 말했다. 

솔로몬 거취가 관심이 크다. 솔로몬은 샤흐타르 도네츠크 소속이었는데 러시아가 샤흐타르가 소속된 우크라이나에 침공하면서 전쟁이 발발해 이적을 선택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특별 규정을 마련해 우크라이나 리그에 소속된 팀과 계약된 선수들에게 1년 동안 계약을 임시 중단할 수 있도록 허가해줬다. 솔로몬은 풀럼으로 갔다.

풀럼에서 무릎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뛰지 못했는데 2023년 들어 돌아와 제 역할을 했다. 풀럼과 완전 이적설이 제기됐는데 토트넘행을 선택했다. 토트넘은 솔로몬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해 이적료도 아끼고 측면에 옵션을 얻었다. 그러다 반월판 부상을 당해 장기간 이탈했다. 솔로몬은 이후 토트넘 공식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프리시즌에 복귀를 했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하지 못했다. 리즈로 임대를 갔다. 솔로몬은 최고의 활약을 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9경기를 소화하고 10골 12도움을 기록했다. 리즈의 승격과 우승을 이끌면서 다니엘 파르케 감독과 리즈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솔로몬은 챔피언십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뽑히면서 활약을 인정받았다. 

토트넘으로 돌아올 예정인 솔로몬의 거취가 주목된다. 리즈에서 보인 활약을 생각하면 토트넘 측면에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이는데 토트넘 시절을 생각하면 잔류할 가능성이 적어 보인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떠난다면 확률은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여부와 관련없이 떠날 게 분명하다.

리즈가 강력히 원한다. 리즈는 승격을 한 후 잔류를 하기 위해 지갑을 열 예정인데 핵심으로 활약했던 솔로몬을 무조건 남기려고 한다. 토트넘도 매각 의지가 있지만 고민을 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솔로몬은 이번 시즌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고 토트넘 감독이 누구인지에 따라서 자신의 역할을 할 수 있다. 감독 결정이 될 때까지 솔로몬 매각을 기다려야 한다. 솔로몬이 있으면 토트넘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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