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15일 오후 3시 50분께 강원 강릉시 교동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오후 5시 1분께 진화를 마쳤다.
주민 2명이 자력 대피하고, 2명이 구조됐으며 이 중 3명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당국은 배연 작업과 추가 수색을 마치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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