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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이미 보셨겠지만 그래도 요점만 번역해보았습니다.
또한 파울 테리토리가 The Athletic의 다저스 담당 기자 파비안 아르다야와 투수 부상에 대해 요점 번역한 것도 같이 비교해 보시면 흥미로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작년과 비슷한 오른쪽 어깨 통증이라는 것이고, 지난 등판 후에 이를 알게 되었다.
로키는 지난 몇주동안 좀 불편을 느꼈지만, 지금 팀의 투수진 상황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그냥 참고 견뎌보려 하다, 좋은 투구를 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말하게 된것 같다. 그래서 어저께 (5/12) MRI를 받았고 다행히 심각해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우리가 다른 투수들과 그렇게 하듯, 예방차원에서 IL로 보내 어깨를 쉬게 하여 100% 회복할 시간을 준다음 등판시키려 한다.
내가 봤을때 몇년전 WBC때 지금 보다 더 활동적으로 (more physical)보였었는데, 현재 주요 목적은 건강하게 하고, 어깨를 쉬게 해서 앞으로 문제가 안생기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러고 나서 기술적 부분 (mechanics)을 조정하고. 이제 이런 문제를 알게된 시점, 아마 그 통증 때문에 투구 폼등 여러부분에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본다.
이 모든 것이 그가 팀을 돕고 최선을 다하고 싶어서 그런것이다. 시즌동안 100% 건강한 선수들은 거의 없다. 팀을 위해 한 행동에 고맙게 느끼지만, 로키와도 의논한 결과 그를 IL에 보내 쉬면서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현재 돌아오는 시점에 대해 확답할 수 없다.
재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맞다. 그의 선수 생활을 생각했을 때 (부상을 말하는 것 같음), 올해 그가 완전히 이닝을 뛸 것이라 기대 안했고, 이 기회를 통해 시즌 중에 좀 휴식을 취하면서 100% 건강하게 재충전해서 월시에 우리를 도울 수 있다.
코펙처럼 60일 IL이라 말하기 어렵다. 로키에서 언제 돌아와야 된다는 부담 없이 건강을 챙기라고 말했다. 투구와 건강이 좋아졌을때 다시 등판할 것이다.
로키에게 앞으로는 무리하지 말고 적색 신호가 보이면 당장 말하라고 했지만, 다른 어느 선수들도 그렇게 했을 것이다 (참고 계속 경기함). 좋은 동료이고 팀을 위해 한 행동에 감사한다. 다행히 작년과 비슷한 증상이라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알고 있고, 휴식을 취해 통증이 가라앉게 할 것이다.
다른 선발 투수들이 IL에서 돌아온다 해도, 마이너에 보낼 계획은 없다. 이제 부진했던 이유까지 알았으니,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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