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전 중구 으능정이 지하상가 내 점포 천장이 무너진 모습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지하상가에서 영업 중이던 점포 천장이 무너져 현장에 있던 50대 여성이 다쳤다.
15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2분께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지하상가 내 옷가게 점포 천장이 무너졌다는 행인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50대 여성이 머리와 어깨에 타박상을 입었다. 점포의 천장 마감재가 떨어진 것으로 해당 점포는 가게 리모델링을 앞둔 상황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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