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aaS(Service as a Software) 플랫폼 전문 기업 핑거가 2025년 1분기 매출과 이익 모두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핑거는 15일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6억 원, 영업이익은 2억 원을 달성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당기순이익도 5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 증가는 핵심 플랫폼 사업의 성장과 함께 AI, 파로스 등 신사업 부문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도 기술 고도화와 신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핑거 관계자는 “AI 기반 금융 서비스와 파로스 등 새로운 사업모델이 올해 실적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며 “당사는 올해를 SaaS 플랫폼 전문기업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AI패드(모바일 신분증 인증)·STO(증권형 토큰 발행)·기후테크 등 신기술을 접목한 신규 서비스 확대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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