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리버풀은 플로리안 비르츠 하이재킹 계획을 밝혔다.
영국 '팀 토크'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은 잉글랜드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비르츠를 데려갈 듯 보인다. 리버풀은 비르츠 아버지, 에이전트와 직접 회동을 하며 영입 계획을 세웠다. 세계 최고 플레이메이커 비르츠는 올여름 레버쿠젠과 결별이 예정되어 있고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등도 비르츠를 노리는데 리버풀도 영입을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비르츠는 독일을 대표하는 에이스다. 2003년생인데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선수이며 독일 대표팀 핵심이다. 쾰른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을 했고 2020년 레버쿠젠으로 영입됐다. 곧바로 1군에서 기회를 얻으면서 성장을 했고 2021-22시즌 분데스리가 24경기를 소화하고 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찬사를 받았다.
레버쿠젠 핵심이 됐다. 2선 전역에서 활용이 가능하고 공을 다루는 기술과 드리블 능력은 동나이대 최고였다. 점차 더 발전해 분데스리가 최고 선수가 됐고 유럽을 대표하는 영건이 됐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이 사비 알론소 감독 아래에서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을 할 때 32경기에 나서 11골 11도움을 기록했다. 독일 국가대표 주전이 되면서 유럽 최고 선수 반열에 올랐다.
이번 시즌 레버쿠젠이 무관에 그쳤어도 비르츠는 분데스리가 30경기 10골 12도움을 올렸다. UCL 9경기에서 6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득점력까지 드러냈다. 알론소 감독이 레버쿠젠을 떠나는 게 확정된 가운데 비르츠도 떠날 가능성이 높다.
맨시티, 레알도 노렸지만 뮌헨행이 기정사실화로 보였다. 뮌헨은 2선 개혁을 노리고 있고 자말 무시알라, 비르츠로 구성된 황금 2선 라인을 기대 중이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비르츠는 독일 축구에 돌풍을 일으키는 선수다. 비르츠는 레버쿠젠과 2027년까지 계약되어 있는데 뮌헨과 계약 합의를 했다. 뮌헨은 모든 경쟁자들보다 한 발 앞서가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리버풀이 비르츠 이적 상황을 반전하려고 한다. 독일 '빌트'는 "영국에서 리버풀, 비르츠 측과 회담이 있었다. 리버풀은 뮌헨으로 갈 것 같은 비르츠를 유혹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했다.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 아르네 슬롯 감독에게 본격적으로 힘을 싣기 위해 여름에 투자를 할 예정이다. 제레미 프림퐁 등과 함께 비르츠를 노린다.
비르츠 예상 이적료는 천문학적인 리버풀은 지불할 수 있다. 지난 시즌 큰 이적료를 쓰지 않았기에 재정이 충분하다. 리버풀이 본격 참전하면서 비르츠 거취는 알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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