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정명 기자] 파주교육청 한가람초(교장 이강수)는 지난 14일,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를 열정 넘치는 선생님 15여명이 방문하여 미래 교육을 위한 특별한 에듀테크 연수를 받았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미래 사회에 대비한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상상플랫폼 내에 위치)에서 LG 헬로비젼 관계자와 함께 진행, 한가람초등학교 교사들은 한가람초에 새롭게 구축예정인 AI융합실(가칭 한가람 퓨처랩)을 어떻게 구현 할 수 있을지 최신 교육 기술과 방법론에 대해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디지털 시대의 주인공이 될 우리 아이들을 위해 어떤 마법 같은 수업을 펼칠 수 있을지 잔뜩 기대하며 센터 문을 두드렸고, 이번 연수는 미래 교육과 에듀테크 활용의 꿀팁을 전수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는 약 1년 반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문을 연 곳으로, 무려 530평이나 되는 넓은 공간에 '러닝존'과 '테크존'이 있어서 사람과 공간, 기기가 서로 연결되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소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와 인공지능(AI) 활용법을 배우며 학교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김민지 선생님은 "디지털 세상이 이렇게나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우리 아이들에게 더 좋은 것을 가르치려면 선생님부터 부지런히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에서 배운 내용들을 빨리 우리 반 아이들과 함께 해보고 싶어요!"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한가람초등학교는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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