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제주서 양자회담…‘제네바 합의’ 닷새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미·중, 제주서 양자회담…‘제네바 합의’ 닷새만

이데일리 2025-05-15 16:17:41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닷새 전 ‘제네바 합의’를 이끌어낸 미국과 중국 통상 수장이 제주에서 다시 만나 양자회담에 나섰다.

15일 오후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EC 2025 통상장관회의 개회식 직전 리청강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담판대표 겸 부부장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 관계자는 15일 오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가 열리는 제주에서 미·중 양국이 고위급 양자회담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네바 합의의 두 주역인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리청강(李成鋼)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담판대표 겸 부부장이 회담에 참여했다. 둘의 만남은 지난 10∼1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회담 후 닷새 만이다.

양국이 전 세계를 불안에 빠뜨렸던 관세 전쟁을 ‘일시 중단’한 가운데, 이번 만남에서 어떤 추가 논의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양국은 제네바 회담 후 12일(현지시간)에서 125~145%까지 올랐던 상호 보복관세 부과를 90일간 115%포인트씩 낮춘다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로써 미국의 대중국 관세는 30%, 중국의 대미 관세는 10%로 다시 낮아졌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