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를 통해 가장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배우 하영이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신입 편셰프로 첫 등장하며, 10평 원룸에서의 리얼한 자취 일상과 숨겨왔던 요리 실력을 모두 공개한다.
이날 '편스토랑'에서 공개될 하영의 VCR은 짐으로 가득 찬 의문의 방에서 시작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내 짐 사이 좁은 방바닥에 웅크리고 잠들어 있는 하영의 모습이 포착되며 반전을 선사한다. 카메라를 발견하고 당황하는 모습도 잠시, 헝클어진 머리를 수습하며 귀엽게 인사를 건네는 하영의 꾸밈없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클로즈업에도 빛나는 그의 무결점 민낯 미모 또한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알고 보니 이곳은 하영이 연기 연습에 매진하기 위해 최근 독립한 10평 원룸 자취방이었다. 부모님과 언니, 형부, 조카까지 6명 대가족과 함께 살다 독립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짐 정리가 덜 돼 난장판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호탕하게 웃는 그의 모습에서 털털하고 유쾌한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실제로 하영의 자취 일상은 '털털함'과 '유쾌 발랄함', 그리고 '무서운 친화력'의 결정체였다. 요리가 완성되면 신나게 환호하고 둠칫둠칫 율동을 선보이는가 하면, 사소한 상황에도 큰 소리로 웃어 주변 스태프들에게까지 웃음을 전파했다. 아담한 원룸에서 촬영하는 스태프들에게도 빠르게 친화력을 발휘, 반나절도 채 되지 않아 함께 음식을 나눠 먹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하영 스스로도 "좀 많이 털털하다. 그래서 회사에서도 걱정하신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편스토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는 바로 하영의 요리 실력이다. 라면 하나를 끓여도 자신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만들어 '편스토랑' 식구들이 레시피를 받아 적게 만드는가 하면, 자취 요리 수준을 넘어선 내공으로 직접 갓김치를 담그는 등 놀라운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 하영의 VCR을 지켜본 이연복 셰프는 "찐이다는 느낌이 왔다. '편스토랑'에 보물이 찾아왔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상상 초월의 하이텐션과 넘치는 매력, 반전의 요리 실력까지 모두 보여줄 신입 편셰프 하영의 리얼 자취 스토리는 16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날 수 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