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년 만에 드라마 '졸업', '협상의 기술',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맹활약 중인 배우 차강윤이 '주말의 남자'로 떠오르고 있다.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특급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차강윤은 드라마 '졸업'에서 전교 1등 이시우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현실적인 남고생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JTBC 드라마 '협상의 기술'에서는 MZ세대 인턴 최진수 역을 맡아 이제훈을 향한 열정과 패기 넘치는 연기로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실수투성이지만 점차 성장해나가는 최진수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3개월 차 인턴 탁기온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차강윤은 의학 드라마에 도전, 열정과 의지로 똘똘 뭉친 햇병아리 인턴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 스펙트럼과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드는 모습으로 차세대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차강윤. 그는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출연을 확정짓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 그가 보여줄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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