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홈초이스가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를 케이블TV VOD 극장동시 서비스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는 세계적인 인기를 끈 ‘브리짓 존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사랑하는 남편 ‘마크 다시’를 잃고 혼자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던 브리짓의 새로운 이야기를 그린다.
삶의 활기를 잃고 있던 브리짓은 주변의 권유로 데이팅 앱을 시작하게 되고, 매력적인 연하남과의 만남을 통해 오랜만에 설레는 감정을 느낀다. 한편 방송국에도 복직하며 워킹맘으로서의 일상을 시작하지만, 사랑과 일, 육아를 병행하는 현실은 녹록지 않다.
브리짓은 연애도, 직장 생활도, 자녀와의 관계도 하나같이 뜻대로 되지 않는 가운데, ‘누군가의 아내’도 ‘누군가의 엄마’도 아닌 온전한 자신으로서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한다.
이번 작품은 ‘현대 여성들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이야기’라는 평을 받고 있다. 다시 한번 유쾌한 공감과 진심 어린 메시지로 돌아온 브리짓 존스의 이야기는 전국 케이블TV VOD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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