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성큼 다가온 여름 날씨에 다이소로 향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올 여름을 쾌적하게 보내도록 도와줄 생활용품을 구하기 위해서다.
여름을 힘들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은 무더운 날씨와 날벌레들이다. 더운 날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삐질삐질 흘러 불쾌한 기분이 들고, 높은 기온에 생기를 얻은 벌레들은 어느샌가 방 안으로 들어와 일상생활을 방해한다.
바로 이 점을 해결해줄 여름맞이 다이소 추천템 TOP 3를 소개한다.
1. 땀 많이 나는 사람이라면 주목 '쿨링 퍼퓸 데오 티슈'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에게 여름은 악몽 같은 계절이다. 더운 날씨 덕분에 땀을 줄줄 흘리고 있으면 찝찝함과 불쾌함이 커질 뿐만 아니라 땀 냄새 때문에 하루 종일 꿉꿉한 악취에 시달리게 되는 일도 잦다. 게다가 땀 냄새가 옷에 배어버리면 기껏 장만한 여름 옷을 올 여름만 입고 버리게 되는 일도 심심찮게 벌어진다.
그런 이들을 위해 다이소가 준비한 상품이 바로 쿨링 퍼퓸 데오 티슈다. 사용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티슈를 꺼내 땀이 나는 곳이나 끈적이는 부위를 가볍게 닦아주기만 하면 된다. 그런 다음 살짝 말려주기만 하면 보송보송하고 상쾌한 기분이 지속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 장씩 뽑아 쓰는 형태라 사용하기도 간편하고, 입구 부분의 스티커도 밀봉이 잘 돼있어 잘 붙여주기만 하면 수분을 꽤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한 팩에 들어있는 티슈는 총 15장으로, 외출 시 사용하기에도 넉넉한 양이라 부담없이 사용하면 된다.
실제 사용자 후기 평점도 높은데, 한 이용자는 "작아서 휴대하기 너무 편하고 실용성이 뛰어나다"며 "아이들도 사용할수 있을거 같다"는 감상을 남기기도 했다.
2. 망가진 방충망, 간단하게 고치세요 '보수용 방충망 테이프'
덥고 습한 여름에는 벌레들이 활개를 친다. 특히 모기나 초파리 같은 해충은 방심하는 순간 사람에게 달려들어 일상생활을 방해하고 불쾌함을 유발한다. 이런 벌레의 유입을 막기 위해 대부분의 가정에는 방충망이 설치돼 있지만, 오래된 방충망은 내구성이 낮아 찢어지기 쉽다.
이럴 때 사용하기 좋은 물건이 바로 보수용 방충망 테이프다. 강력한 양면테이프로 만들어진 이 방충망은 내구성과 안전성이 높은 난연성 화이버글라스 소재로 만들어졌다. 사용할 때는 손상된 부분을 깨끗이 닦고 필요한 만큼 잘라서 붙이면 되는데, 그 사용법이 아주 간편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디셀러 상품이다.
메쉬(방충망 구멍) 크기는 아주 미세한 건 아니지만 모기 등 큰 벌레는 침입할 수 없는 평균적인 방충망 메쉬 크기다. 이것으로 손상된 방충망을 수리하고, 벌레가 들어오기 쉬운 창문 틀의 배수 구멍까지 꼼꼼히 막아주면 올 여름 모기 걱정은 끝이다.
실제 사용자 후기도 호평이 가득한데, 한 이용자는 "필요한 만큼 잘라서 써야 해서 수고스럽지만 그만큼 양이 많다"며 "온 집안 창문 물구멍 잘 막았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3. 밖에 있어도 에어컨을 맞는 듯한 시원함 '쿨링 스프레이'
줄줄 흐르는 땀을 닦아내고 모기의 침입을 원천 봉쇄해도 근본적인 더위를 해결할 수는 없다. 무덥고 습한 날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몸이 후끈후끈해지고 땀이 흘러 찝찝해지기 쉬운데, 이럴 때 찝찝함 대신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해줄 수 있는 물건이 있다. 바로 쿨링 스프레이다.
가방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 휴대하기도 간편한 이 스프레이는 사용 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사용 전에 캔을 충분히 흔들어 준 뒤, 의류에서 10cm 이상의 거리를 두고 옷이 촉촉하게 젖을 정도로 충분히 뿌려주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옷과 피부가 닿을 때마다 파스를 바른 듯한 시원함이 느껴지며, 실외에 있어도 에어컨을 쐬고 있는 듯한 느낌도 준다.
이 스프레이에는 멘톨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과 상쾌한 향을 선사하는데, 땀이 많이 나는 부분이나 열이 몰리는 부분에 뿌려주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옷에 내용물이 잔류하거나 얼룩이 생기지 않고 은은한 향만을 남긴 채 증발하기 때문에 옷이 손상되거나 건강에 이상이 생길 걱정도 하지 않아도 된다.
한 사용자는 이 제품에 크게 만족하며 "간단하게 뿌려 사용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시원해진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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