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스승의 날"…지난해 교단 떠난 선생님 9194명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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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스승의 날"…지난해 교단 떠난 선생님 9194명 역대 최다

모두서치 2025-05-15 11:53: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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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최근 5년간 교단을 떠난 교사들이 3만3700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 퇴직교원 수는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9000명을 넘으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개한 '2019~2023년 초·중·고등학교 중도 퇴직교원 현황' 분석자료에 따르면 정년 전에 퇴직한 교원 수는 최근 5년새 총 3만3705명으로 집계됐다.

정년 전 퇴직교원 규모는 2020년 6512명부터 2021년 6642명, 2022년 6774명, 2023년 7626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다 지난해 9194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근무기간별로 보면 전체 퇴직교원 3만3705명 중 5년 미만 저연차 교원는 총 1362명으로 4.0%를 차지했다.

2021년 239명에서 2022년 275명, 2023년 341명으로 최근 급격히 증가했다. 2023년은 2021년 대비 42.7% 증가해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15년 이상 25년 미만 고경력 교원도 2020년 546명, 2021년 631명, 2022년 665명, 2023년 805명으로 코로나 기간에 주춤한 것을 빼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3년은 2019년 대비 46.4% 증가했다.

학교급별로 보면 5년간 전체 교원 대비 평균 중도 퇴직률은 초등학교 1.5%, 중학교 2.4%, 고등학교 1.9%로 초등교사의 퇴직률이 낮다.

하지만 5년 미만 교원의 중도 퇴직률은 초등 0.5%, 중학교 0.3%, 고등학교 0.3%로 초등 교원의 초기 중도 퇴직률이 높게 나타난다.

중학교의 경우 중도 퇴직률이 가장 크게 늘고 있다. 2019년 0.2%에서 2023년 0.4%로 약 2배 증가했다.

백승아 의원은 "교권 추락과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악성민원에 노출돼 교원의 사기가 떨어졌다"며 "우리 선생님들이 학교를 떠나지 않도록 교권회복과 교육여건 마련에 국가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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