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투어’ 동참

쌍계사 전경. /사진-하동군

 

[투어코리아=이창식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투어’에 하동군이 동참한다.

15일 하동군에 따르면 화개장터와 쌍계사는 올해 새롭게 선정되며 전주한옥마을, 울릉도·독도 등과 함께 100선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스탬프투어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연중 이벤트이며, 한국관광 100선 여행지를 방문해 이벤트용 여권 또는 별도 용지에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이벤트는 연중 진행한다.

화개장터. /사진-하동군

 

특히, 5월 한 달 동안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만 14세 이상 누구나 선정지 중 한 곳만 방문해도 경품에 응모할 수 있으며, 하동군의 화개장터와 쌍계사를 포함한 광명동굴, 대관령, 마이산도립공원, 우포늪 등 21개 관광지에서 특별 경품을 증정한다.

선착순 5천 명에게는 한국관광공사에서 4대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3000 원권을, 하동군의 화개장터와 쌍계사에서는 선착순 1000명에게 기념 마그넷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관광 100선 중 한 곳을 방문하여 비치된 여권 또는 용지에 관광지 스탬프를 찍고, 한국관관 100선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한 후, 스탬프와 팔로우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한국관광 100선’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