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투표 참여' 광주전남 고교생 유권자 1만3천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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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투표 참여' 광주전남 고교생 유권자 1만3천여명

연합뉴스 2025-05-15 11:25: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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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유권자 교육 고교생 유권자 교육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광주·전남지역 고등학생 1만3천여명이 생애 첫 투표에 참여한다.

15일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이번 선거에서 만 18세 이상 유권자에게 투표권이 부여돼 광주지역 고교생 6천457명이 처음으로 한표를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전남지역도 6천800여명의 학생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도교육청은 선거를 처음 경험하는 학생 유권자들이 투표에 빠짐없이 참여하도록 사전교육을 할 방침이다.

강의 교재와 영상자료를 활용해 정치관계법·투표 절차·선거 유의 사항 등을 중심으로 한 사전 교육과 선거법 위반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학생·교직원 대상 참정권 교육자료 개발 등 학교 현장의 헌법교육·민주시민교육 강화에 힘쓰고, 지역선관위와 연계한 찾아가는 민주주의 선거 교실도 운영한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미래 유권자인 초·중학생 대상 민주시민교육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참정권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유권자를 넘어 민주주의의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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