멥스젠 "안송이 KAIST교수팀과 망막 혈관 장벽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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멥스젠 "안송이 KAIST교수팀과 망막 혈관 장벽 공동개발"

모두서치 2025-05-15 11:03: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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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업 멥스젠은 안송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연구팀과 망막 혈관 장벽 공동개발 연구에 나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멥스젠은 이 같은 내용의 공동개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증가로 황반변성, 당뇨병성 망막병증 등 망막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나 여전히 치료제 개발은 미진한 상황이다.

기존의 동물 모델과 2차원 세포 배양 모델은 인간 망막의 복잡한 구조와 기능을 재현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유전적 요인이나 희귀 안과 질환의 발병 기전 연구에도 어려움이 있다.

또한 약물 반응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정밀한 분석 및 보다 정확한 약물 반응 평가를 위한 새로운 3차원 모델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안 교수 연구팀은 멥스젠의 생체조직칩을 활용해 망막 내 약물 전달에 핵심적인 외측 망막혈관장벽을 모사한 '망막혈관장벽칩'을 개발하고, 인체 장기 모델 자동화 장비인 '프로멥스'를 이용해 인체 망막혈관장벽 대량 자동화 배양 프로토콜을 확립할 예정이다.

본 연구를 통해 망막혈관장벽의 구조와 기능을 칩 내에서 구현하고 검증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표준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약물 스크리닝 등 다양한 분야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멥스는 3차원 인체 장기 조직 모델링을 위해 세포 주입, 세포 배양, 관류 형성 등 조직 장벽 배양의 전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하며, 완성된 조직의 품질도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프로멥스를 활용하면 세포 배양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높은 품질과 재현성을 갖춘 장기 조직 모델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대량 생산할 수 있다.

김용태 멥스젠 대표는 "이번 협력은 복잡한 망막 구조를 정밀하게 모사할 수 있는 생체조직칩 기반 연구를 통해, 재현성을 갖춘 모델을 생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이다"며 "프로멥스를 통해 표준화된 망막 모델링 프로토콜을 확립함으로써, 향후 다양한 망막 질환 모델 구축과 정확한 약물 반응성 평가에 폭넓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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