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이지경까지"... 이경실 끝내 빚 못 갚아 아파트까지 경매 나온 현재 상황(+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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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이지경까지"... 이경실 끝내 빚 못 갚아 아파트까지 경매 나온 현재 상황(+재산)

원픽뉴스 2025-05-15 11:01: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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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실 씨가 소유한 아파트에 대해 경매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경실 경매
사진 = 방송에 공개된 이경실 집

 

2025년 5월 15일 경매, 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경실 씨 소유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정우맨션(89평)이 오는 5월 27일 서울지방법원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입니다.

경매 시작가는 25억 5,000만 원으로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경실 씨는 해당 아파트를 2007년 14억 원에 매입해 실거주해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경매는 이경실 씨가 해당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받은 채무를 상환하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 채권자인 A씨는 지난해 9월, 약 13억 3,000만 원의 채권을 청구하며 법원에 임의경매를 신청했고, 이후 해당 채권은 한 대부업체에 양도됐습니다.

임의경매는 대출 원리금이 3개월 이상 연체될 경우, 채권자가 별도의 재판 없이 곧바로 경매를 신청할 수 있는 절차입니다.

이경실이 소유한 이 아파트는 1970년대 초반에 준공된 50년 이상 된 노후 단지로, 한강 조망이 가능한 등 입지적인 장점은 있으나 연식이 오래되어 일반 매매는 쉽지 않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해당 아파트는 경매 물건인 만큼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를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매로 취득하는 경우에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상 토지거래허가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실거주 2년 의무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경제적 여유 있었던 이경실인데"..

한편 과거 방송인 정선희 씨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을 때, 이경실이 하루 만에 3억 5,000만 원을 모아 도와준 바 있습니다. 당시 상당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TV조선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경실 씨는 아들 손보승 씨에게 2년 전 유튜브 운영 투자금으로 2,000만 원을 빌려준 사실을 언급하였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종합해 볼 때, 이경실 씨는 과거에는 상당한 재정적 여유를 가지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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