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 산하 시설관리공단은 동두천 자연휴양림이 ‘2025년 경기북부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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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근무와 휴식이 공존하는 새로운 관광 경향에 맞춰 자연 속에서도 업무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동두천 자연휴양림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수도권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기반으로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에 적합한 장소로 평가받아 선정됐다.
사업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휴양림 내에 공유 사무실을 조성해 업무와 관광이 결합 된 휴가지 원격 근무 사무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종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동두천 자연휴양림이 휴가지 원격 근무를 대표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공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공사 DMZ관광팀이나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관광운영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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