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케이, 마약 재판 중인데… '워터밤'에 출연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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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케이, 마약 재판 중인데… '워터밤'에 출연한다고?

이데일리 2025-05-15 10:21: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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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마약을 투약했다며 경찰에 자수했던 래퍼 식케이가 항소심을 앞두고 ‘워터밤’ 출연을 예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워터밤 SNS)


‘워터밤 서울 2025’ 측이 최근 발표한 라인업에는 그룹 2NE1, 가수 백호, 청하 등과 함께 식케이의 이름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식케이가 아직 재판 중인 상황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이 몰리는 대형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것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식케이는 2023년 10월 케타민과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1월에는 대마를 흡연하고 소지한 혐의도 있다. 식케이는 지난해 1월 마약 투약 이후 경찰에 마약 투약 사실을 자수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지난 1일 식케이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등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유명 가수로서 사회적 영향력이 없지 않다”며 “다만 피고인이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있고 다시는 재범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다”면서 집행유예 판결을 내렸다.

검찰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의 경우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유명 래퍼로서 청소년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사람이며 과거 동종 마약 범죄로 집행유예 기간 중 재범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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