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나균안이 시즌 9번째 등판에서 첫승을 노린다. 사진은 2025시즌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한 나균안의 모습. /사진=뉴스1
롯데는 1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의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선발로 나균안을 예고했다. 상대팀 KIA는 외국인 투수 애덤 올러를 내세웠다. 주중 3연전에서 1승씩을 챙긴 두 팀은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롯데의 5선발로 안착한 나균안은 9번째 등판에서 시즌 첫승에 도전한다. 나균안은 올시즌 8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ERA) 3.92를 기록 중이다. 나균안은 올시즌 8번의 등판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 두 번, 5이닝 이상 투구 4번을 성공했지만 매번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KIA전 성적도 좋은 편이다. 나균안은 지난달 9일 KIA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실점을 기록했지만 제임스 네일이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해 결국 패전 투수가 됐다.
애덤 올러가 KIA타이거즈의 위닝시리즈를 위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사진은 2025시즌 KIA타이거즈에서 활약한 애덤 올러의 모습. /사진=뉴시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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