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리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가수 겸 배우 서현이 지난달 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15일 뉴스1에 따르면 리드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배우 서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당사는 "앞으로 배우로서 다채롭고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서현이 최상의 컨디션 속에서 다양한 웰메이드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녀의 모든 행보에 아낌없는 지지와 전폭적인 지원을 다 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전했다.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 막내로 데뷔한 서현은 청순한 이미지와 보컬 실력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2013년 드라마 '열애'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첫발을 내딛고 이후 '도적: 칼의 소리' '모럴센스' '징크스의 연인' '사생활' '시간'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서현은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서 강렬한 퇴마사 연기를 했다.
서현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리드엔터테인먼트는 BH엔터테인먼트 출신의 베테랑 매니저 김선우가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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