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텔테콤 첫날 경기 시간이 짙은 안개로 연기됐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경기위원회는 15일 제주 서귀포 소재 핀크스GC 동-서 코스(파71·7326야드)에서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6000원) 1라운드를 오전 6시50분 시작하기로 했지만 한치앞이 보이지 않는 안개로 인해 오전 11시50분에 재개하기로 했다.
이날 경기위원회는 4차례, 5시간이나 경기 시간을 지연시켰다.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최경주를 비롯해 한국선수 최초로 LIV 골프로 이적한 장유빈,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성훈이 KPGA 투어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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