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에는 대한전선 임직원 약 20명이 일일 선생님으로 참여해 환경 보호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관리와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전선이 당진시복지재단, 당진북부사회복지관 등 지역 기관들과 협력해 기획한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의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했다. 특히 참가 아동들의 안전을 고려해 유치원생 및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시간대별로 운영했다.
대한전선은 ‘지구팩터리(우유팩+배터리)’라는 콘셉드로 아이들이 우유팩과 폐배터리를 가져오면 학용품으로 교환해주는 ‘움직이는 문방구’와 우유팩으로 딱지를 만들어 함께 즐기는 ‘딱지치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이들이 가져온 우유팩과 폐배터리가 각각 학용품, 놀이도구로 변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원 순환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에도 식물 키우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씨앗상점’, 일회용품 대신 개인 반찬통 등 다회용기를 지참해 간식을 나눠 먹는 ‘용기내 간식상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환경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체험을 통해 일상 속 실천으로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이 이번 활동을 계기로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적극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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