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김, 정통트롯 벗고 록디바 변신...전영록 "미치겠다"('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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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김, 정통트롯 벗고 록디바 변신...전영록 "미치겠다"('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뉴스컬처 2025-05-15 08:44: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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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미스김이 완벽한 변신을 선보이며 전영록의 극찬을 자아냈다.

지난14일 방송된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밤’)는 ‘전영록 특집’으로 꾸며졌다. 

미스김. 사진=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미스김. 사진=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이 날 첫 무대에는 미스김이 출격, 이은하 원곡의 ‘돌이키지 마’를 선보였다. 라이더 재킷과 미니 스커트의 올블랙 스타일로 강렬하게 등장한 미스김은 그간 애절한 정통트롯을 주로 선보여오던 것과는 180도 다른 이미지로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가 시작되자 미스김은 강렬한 보이스와 화려한 제스처로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미스김 특유의 맑고 탄탄한 가창력은 현장을 열광하게 만들었고, 작곡가인 전영록은 이에 “미치겠다”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미스김의 무대를 지켜보던 전영록은 직접 마이크를 들어 미스의 노래에 화음을 쌓아주기도 했다.

말이 필요 없는 미스김의 완벽한 무대는 현장을 전율과 감동으로 물들였다. 더불어 카메라를 장악하는 눈빛과 화려한 제스처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가슴이 뻥 뚫리는 미스김의 가창력에 미스김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돌이키지 마'는 무대를 새하얗게 불태우며 첫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녹화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미스김의 무대를 감상한 전영록은 “옆에서 보는데 이은하씨가 갑자기 재림한 줄 알았다. 이은하씨의 느낌이 있다”라고 극찬하며 “정말 노래를 잘한다. 우와...”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미스김의 ‘돌이키지 마’ 무대는 동료 점수 200점 만점 중 187점을 기록, 미스김은 첫무대임에도 높은 점수로 진의 자리에 착석하게 됐다.

미스김은 “오랜만에 정말 개운하게 노래했다”며 본인의 무대에 만족한 모습이었다. 또한 팬들도 미스김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었던 무대에 “미스김 최고다”, “정말 멋지게 노래했다”고 박수를 보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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