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혹사→무지성 비난’에...김민재 마음 떠났다! “비판 뼈저려, 올여름 뮌헨 OUT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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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혹사→무지성 비난’에...김민재 마음 떠났다! “비판 뼈저려, 올여름 뮌헨 OUT 고려”

인터풋볼 2025-05-15 01: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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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김민재가 올여름 바이에른 뮌헨과 작별을 고려하고 있다.

뮌헨 소식통 ‘Bayern&germany’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빌트’ 소속 토비아스 알츠셰플의 보도를 인용해 “김민재는 올여름 이적시장 후보다. 김민재 본인도 매력적인 제안을 받는다면 팀을 떠나는 것을 꺼리지 않고 있다. 그는 뮌헨에서의 활약에 대한 비판을 뼈저리게 느꼈다”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 김민재의 시작은 좋았다. 새로 부임한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수비 라인을 끌어올리는 공격 전술을 구사했다. 이에 주력과 경합 능력이 좋은 김민재는 필수 옵션이 됐다. 시즌 초부터 붙박이 중앙 수비수로 활약한 김민재다.

그러나 중반부터 김민재 몸 상태에 이상이 생겼다. 지난해 10월부터 아킬레스건 통증에 시달린 김민재다. 주전 수비진의 줄부상 여파로 김민재는 제대로 된 휴식도 치료도 받을 수 없었다.

결국 시즌 막판 경기력에 영향을 줬다. 운동 능력이 감소한 김민재는 점차 실점 빌미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몇몇 주요 경기에서는 김민재의 실수가 곧바로 실점으로 연결되기도 했다.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분명 투혼을 발휘하던 김민재였지만, 여러 현지 매체들은 ‘최악의 수비수’라는 오명까지 남발하며 비판했다. 리그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김민재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은 아직 여전하다.

사진=뮌헨
사진=뮌헨

그래서일까. 김민재의 거취가 요동치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라텐베르크는 “이제 김민재는 뮌헨에서 손댈 수 없는 선수로 여겨지지 않는다. 뮌헨이 적극적으로 매각할 생각은 아니지만 여름 이적시장서 적절한 제안을 받을 생각은 있다. 김민재가 떠난다면 뮌헨은 그 이적료로 재투자할 것이다. 떠나지 않는다면 김민재를 포함하여 다요 우파메카노, 에릭 다이어, 이토 히로키, 요시프 스타니시치를 센터백 옵션으로 두고 다음 시즌을 계획할 예정이다”라고 주장하며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플레텐베르크는 “만약 김민재가 팀을 떠난다면 뮌헨은 재투자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뮌헨은 김민재, 우파메카노, 이토, 다이어, 스타니시치를 중앙 수비수 옵션으로 다음 시즌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현재 김민재는 여러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첼시, 유벤투스, 인터 밀란까지 각 리그 빅클럽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지난 4월 김민재는 자신의 이적설에 대해 “내가 떠날 이유는 없다. 머물 수 있길 바란다. 하지만 두고 볼 일이다. 다음 시즌에 건강하게 뛰고 싶다”라며 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1달 만에 상황이 또 바뀌었다. 독일 대형 매체에서 김민재 매각설을 다시 조명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김민재 본인도 매력적인 제안에 대해서는 뮌헨을 떠날 뜻을 밝혔다고 했다.

독일 ‘빌트’는 “김민재와 뮌헨이 결별할 수도 있다. 김민재와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지만, 뮌헨 수뇌부는 김민재 영입을 통해 더 많은 걸 기대했다. 김민재 본인 역시 매력적인 제안이 들어올 경우 이적을 마다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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