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잠실] 이형주 기자 = 염경엽(57)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LG 트윈스는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2-0으로 승리했다. LG는 5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1위로 복귀했고, 키움은 5연패에 빠졌다.
LG는 선발 송승기가 6이닝 동안 108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 퀕리티 스타트 호투를 펼쳤다. 타선도 4안타를 뽑아낸 문보경을 비롯해 상대 투수진을 폭격하며 승리를 챙겼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선발 송승기가 상대 1선발과의 초반 싸움에서 버터주면서 승리할수 있는 발판이 됐다. 3회 오스틴과 문보경 김현수 오지환이 빅이닝을 만들면서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을 가져올수 있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 쫒길수 있는 상황에서 박해민의 추가 타점으로 경기를 여유있게 마무리할수 있었다. 문보경이 4안타로 타선을 이끌어 줬다. 오랜만의 4안타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팬들을 언급하며 "오늘도 많은 팬들이 보내주신 열정적인 응원덕분에 선수들이 힘을내며 승리할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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