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러브콜→‘獨최고 재능’ 마음 바꿨다! 맨체스터 시티행 ‘급물살↑’...“이적길 완전 열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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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러브콜→‘獨최고 재능’ 마음 바꿨다! 맨체스터 시티행 ‘급물살↑’...“이적길 완전 열렸어”

인터풋볼 2025-05-14 20: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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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시티 피버
사진=맨시티 피버

[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플로리안 비르츠의 이적설이 새로운 급물살을 맞이했다.

독일 ‘바바리안 풋볼’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이적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바이어 레버쿠젠의 비르츠를 두고 바이에른 뮌헨과 맨시티 간의 경쟁은 ‘완전히 열려있다’”라고 보도했다.

2003년생 비르츠는 독일을 대표하는 재능이다. 쾰른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을 했고 2020년 레버쿠젠으로 영입됐다. 곧바로 1군에서 기회를 얻으면서 성장을 했고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4경기를 소화하고 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재능을 과시했다.

점차 레버쿠젠 핵심이 됐다.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하는 비르츠는 공격 전 지역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자원이다. 특유의 원터치 패스와 공간 지각 능력은 타의 주종을 불허한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이 사비 알론소 감독 아래에서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을 할 때 32경기에 나서 11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독일을 넘어 유럽 최고의 재능임을 증명했다.

비르츠는 분데스리가 우승뿐만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준우승,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우승에도 결정적 활약을 했다. 2시즌 연속 UEL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받았고 UEL 올해의 팀,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 등 각종 개인 수상이 뒤따랐다. 발롱도르,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후보에도 포함되면서 주가를 높였다.

올 시즌도 활약이 대단하다. 비르츠는 공식전 43경기 16골 12도움을 올리며 커리어 3번째 10-10을 기록했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뮌헨 등 여러 빅클럽들이 비르츠 영입에 군침을 흘리는 중이다.

처음에는 뮌헨행이 유력해 보였다. 독일 ‘스포르트1’은 12일 “비르츠의 뮌헨 이적은 ‘만약’이 아닌 ‘언제’의 문제다. 이미 레버쿠젠에서 첫 번째 단계가 진행되고 있다. 레버쿠젠 소유주 바이엘 그룹은 이미 페르난도 카로 상무이사에게 비르츠 매각을 승인했다”라고 밝혔다.

사진=빌트
사진=빌트

그러나 협상이 새로운 급물살을 맞이했다. 독일 ‘빌트’는 13일 “비르츠의 가족은 비행기를 타고 영국으로 향했다. 첫 목적지는 블랙풀이었고, 그곳에서 자동차로 약 70분 거리인 맨체스터로 이동했다. 비르츠와 맨시티가 가진 이 신비로운 만남은 어떤 의미일까”라고 전했다.

이어 “비르츠는 가족과 함께 맨체스터에 방문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케빈 더 브라위너의 후계자를 찾고 있다. 맨시티는 레버쿠젠에 구체적인 제안을 제시했다”라고 덧붙였다.

한 매체에서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비르츠의 부모님과 회담을 가졌다고 주장했다. 영국 '골닷컴'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독일 신성 비르츠 영입을 위해, 비밀리에 그의 부모와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뮌헨보다 한발 앞서 비르츠 영입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 하고 있고, 이번 만남은 그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과 회담을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정확히 하자면 비르츠의 부모는 맨시티 관계자와 면담을 나눴다. ‘바바리안 풋볼’은 “비르츠의 부모는 레버쿠젠이 맨시티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관계자를 만나기 위해 맨체스터로 향했다”라고 정정했다.

뮌헨과 맨시티의 비르츠를 둔 치열한 줄다리기가 예고됐다. ‘바바리안 풋볼’은 “영입 레이스는 완전히 열려 있다. 비르츠는 오늘 밤 현재까지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았다”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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