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독립적 선거감시단체 공동창립자에 징역 5년 선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러, 독립적 선거감시단체 공동창립자에 징역 5년 선고

모두서치 2025-05-14 18:53:55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모스크바 법원이 14일 저명한 독립적 선거감시 단체 지도자에게 "바람직하지 못한 조직의 활동을 이끈" 혐의로 유죄를 선고, 징역 5년형을 선고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의 선거감시 단체 골로스의 공동의장 그리고리 멜코냔츠에 대한 이러한 혐의 및 선고는 정치적 의도인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멜코냔츠는 이러한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전면 부인했다. 러시아는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크렘린 비판 세력 및 인권 운동가들에 대한 탄압을 강화했는데, 이번 멜코냔츠에 대한 사건 역시 수개월에 걸친 이 같은 탄압의 일환이다.

골로스는 2000년 창립 이후 러시아의 모든 주요 선거들을 감시하면서 위법 사항들을 적발해 왔으며, 러시아 당국으로부터 점점 더 큰 압력을 받아왔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