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선정

이천시청사 전경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제1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시범사업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 돌봄통합지원법)'을 2026년 3월 시행에 앞서, 지역 내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 내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더욱 효율적으로 통합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돌봄통합지원법은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보건복지부의 전문 컨설팅과 교육, 유관 기관 협업 체계 구축 등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받게 됐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