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4일 하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하동 횡천면에 게시돼 있던 이 후보의 현수막 끈이 잘린 채 발견됐다.
선거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경찰은 해당 시간대 인근에 설치돼 있는 폐쇄회로(CC)TV 녹화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를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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