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을 위한 건강 디저트 브랜드 ‘널담’이 기존 제품에 사용했던 대체당 말티톨을 전 제품에서 순차적으로 제거하고, 혈당 반응이 없는 대체당으로 전면 교체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고객 후기와 피드백을 반영한 선택이다.
말티톨은 설탕의 단맛을 유사하게 내면서도 칼로리가 낮고, 충치를 유발하지 않는 장점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일부 소비자들은 “말티톨은 설탕보다는 낫지만 혈당 걱정은 여전하다”며 더욱 안정적인 대체당을 요구해 왔다. 이에 널담은 고객의 건강과 기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혈당에 영향을 주지 않는 대체당으로의 전환을 결정했다.
이번 변화는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베이글, 쿠키 등 말티톨이 함유된 전 제품군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며, 현재는 고단백 저당 통밀스콘과 GS25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널담 고단백 저당 르뱅쿠키에 이미 적용을 완료한 상태다.
널담 관계자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는 ‘소중한 사람을 위한 더 나은 선택’에 있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제품 개선에 적극 반영해 더욱 건강하고 달콤한 디저트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소비자들은 “고객의 의견을 고려하고 반영하는 널담 최고다”, “와, 이걸 바꿔주다니 진심 감동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널담은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더 나은 식품을 고민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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