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정부시청 청사 전경)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감정평가사를 통한 '개별공시지가 민원 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 대상은 의정부시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총 5만687필지)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며, 신청 기간은 14일부터 20일까지다.
전화 상담은 기간 내에 전화로 미리 신청해야 하며 방문 상담은 21일 오후 2~4시 시청 토지정보과 공시지가실에서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청 누리집 등을 통해 이의신청을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는 만큼 토지 소유자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이영진 기자 news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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