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진핑과 직접 협상할 수도…필요한지는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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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과 직접 협상할 수도…필요한지는 의문"

모두서치 2025-05-14 17:20: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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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미국과 중국이 무역 전쟁 휴전에 들어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종 협상 과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담판을 지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공개된 폭스뉴스 숀 해니티와 인터뷰에서 시 주석과 직접 무역 협정 최종 세부 사항을 논의할지 여부에 "그렇게 볼 수 있다"고 긍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럴 필요가 있을지는 모르겠다"면서 "영국과 (협상)에선 그렇게 했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시 주석과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면서, 많은 존경심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협상을 통해 중국이 미국 기업에 더욱 개방했다고 자평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 모두에 가장 흥미로운 일 중 하나는 우리가 중국을 개방하려 한다는 것"이라며 "알다시피 우린 수년 전 미국을 개방했고, 이제 중국이 그럴 때다. 그게 우리 거래의 일부이며, 우린 중국을 개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타르 왕실로부터 6000억원 상당 초고가 항공기를 선물로 받은 데 대한 논란도 일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타고 있는 이 전용기는 거의 40년 된 기체다"라며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에는 대부분 최신형 보잉 747이 있는데, 그 옆에 있으면 (우리 전용기는) 완전히 다른 비행기로 보인다"고 불평했다.

그러면서 "우린 미국"이라며 "가장 인상적인 비행기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인터뷰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순방을 위해 사우디로 이동하던 중 전용기에서 이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 방문에 이어 카타르와 UAE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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